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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알아보기
요즘 같은 시대에 저금리, 인플레이션, 금융시장 변동성을 생각해보면 적금이나 예금 상품을 장기적으로 드는 것으로는 자산 형성에 기여하기 어려워 보여요.
따라서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지 말고 흐르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산 형성을 위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자산 형성을 위해서 금융 상품이 다양하게 있지만 대표적으로 주식이 현재 인기가 많은 것 같더군요. 주식도 직접 투자하는 방법도 있지만 직접 투자를 위해서 공부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려워 보통은 ETF를 이용하시는 것 같아요.

실제로 안정적인 ETF 적립식 장기 투자의 경우, 높은 수익률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어요.
"매달 50만 원씩 10년(120개월) 동안 총 6000만원을 투자하는데 S&P500 ETF와 예적금을 비교한
시뮬레이션 결과"
| 항목 | ETF (연 12%) | 예적금 (연 2.5%) |
|---|---|---|
| 총 투자금 | 6,000만 원 | 6,000만 원 |
| 10년 후 총액 | 약 1억 1,808만 원 | 약 6,754만 원 |
| 순수익 | 약 5,808만 원 | 약 754만 원 |
| 연평균 수익률 | 12% | 2.5% |
| 위험 수준 | 높음 (시장 변동성) | 낮음 (원금 보장) |
대략 총액은 2배 정도 차이가 발생하며 순수익은 7.7배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네요.
물론, 원금 위험이 존재하지만 안정적인 ETF 상품을 적립식으로 장기 투자한 경우 위험 부담이 분산되는 것을 생각하면 높음 수익률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그럼 ETF는 뭘까요?
ETF란?
"여러 종목을 묶은 인덱스펀드를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상품" 으로 Exchange Traded Fund (ETF, 상장지수펀드)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 병문안을 가기 위한 선물을 사기 위해서 과일을 구매해요.
친구가 좋아하는 과일을 구매하기 위한 방법은 아래 2가지가 될 수 있어요.
본인 판단으로 예측하여 사과 하나(삼성전자), 바나나 하나(SK하이닉스) 이런 식으로 구매한다면, 한 종류의 과일(개별 종목 주식 구매)만 구매하는 방식이 있지요. (일반적인 주식 구매)
과일 가게에서 잘나가는 과일들 사과3개, 바나나2개, 포도1개, 오렌지1개 등 조금씩 잘 분배된 "과일 바구니" 를 구매하는 방식이 있지요. (ETF)
과일 가게 주인은 어떻게 과일 바구니를 구성할까요?
요즘 잘나가는 과일의 "통계지수" 를 확인하면서 일반적인 사람이 좋아할 만한 과일을 고를 겁니다.
그런데 아무리 잘나가는 과일이라고 할지라도 시간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과일 가게 주인은 사과바구니가 아니라, 1등(사과), 2등(바나나), 3등(포도) .. 이런 식으로 잘 몇 개씩 살지"분배" 하여 섞은 과일 바구니로 만듭니다. 이렇게 담은 과일들은 누가 사더라도 받는 사람이 좋아하는 과일이 있을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죠.
그런데 여기서 끝내지 않고 과일 바구니는 마트, 동네 과일 가게 등 시장에 나와서 편하게 살 수 있고 산 이후에도 사실 그 친구가 좋아하지 않는 과일이었거나, 지금 당장 그 과일 바구니가 더 필요한 사람이 나타났다면 언제든지 "거래" 하여 다시 팔 수도 있어요.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ETF = 과일 바구니
- 지수 추종 (KOSPI200, S&P500) = 잘 나가는 과일 트렌드 통계
- 분산 투자 (삼성전자 10주, SK하이닉스 15주) = 좋아할 만한 과일들로 나누기
- 주식처럼 거래 = 다른 사람에게 팔기 가능
ETF 장점
앞에서 과일 바구니에 비유한 것과 같이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좋아하는 과일이 하나쯤은 있을 확률이 높아서 모든 과일을 싫어하진 않을 것이다.
- => 모두 다 망할 확률이 낮다.
- 이미 좋아할 과일들로만 알맞은 개수로 구성되어 딱히 고민할 필요가 없다.
- => 고민할 필요 없이 잘 나가는 기업만 있다.
- 어디든지 과일바구니를 팔고 있어서 실시간으로 사기 편하다.
- => 주식시장에서 ETF를 바로 사고 팔 수 있다.
ETF 종류
ETF는 기초 자산과 운용 방식에 따라서 종류가 달라집니다.
과일이 아닌 다른 물품의 바구니 일 수도 있고, 해당 물품의 종류와 비율, 물품의 선호도에 대해서 적극적, 소극적 대응 등에 따라서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 기초 자산별 ETF
- 주식형 : 기업 주식
- 채권형 : 국채, 회사채
- 원자재 : 금, 은, 원유 등의 실물 자산 가격
- 통화 : 달러, 유로, 엔화 등 환율
- 부동산(리츠) : 부동산 투자회사 주식
- 혼합 : 주식 + 채권 + 금 + 리츠 등 혼합
- 운용 방식별 ETF
- 패시브 : 지수 그대로 추종
- 액티브 : 운용사에서 시장 수익 초과를 위해 적극 운용
- 수익 구조/투자 전략별 ETF
- 배당형 : 배당 수익을 주기적으로 지급
- 레버리지/인버스 : 지수 수익률2배/반대로 추종
마치며
ETF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봤어요~
ETF투자를 진행하면 이자소득이 발생하고 결국 이자소득세로 15.4 세율이 적용되는데요.
다음에는 이러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절세 계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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